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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광교산 등산일기(2014년 6월 8일)보부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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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광교산 등산일기(2014년 6월 8일)보부산악회





경기도 용인시와 수원시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고기동과 수원시 장안구 상광교동 그리고 의왕시의 일부에 걸쳐 있다. 정상인 푯대봉(582m)은 행정구역상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속한다.

본래 명칭은 광악산(光嶽山)이었는데, 928년 왕건(王建)이 후백제의 견훤(甄萱)을 평정한 뒤 이 산의 행궁에 머물면서 군사들을 위로하고 있을 때 산 정상에서 광채가 솟아오르는 것을 보고는 "부처가 가르침을 내리는 산"이라 하여 '광교(光敎)'라는 이름을 내렸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또 용인군 《지도읍지》에는 '서봉산(瑞峯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주위에 큰 산이 없는 평야지대에 있는 이 산은 산의 높이에 비해서는 인근의 백운산과 함께 상당한 규모를 자랑한다. 산 능선이 매우 완만하면서도 사방으로 수목이 우거져 삼림욕이나 당일 산행으로 즐겨 찾는 곳이며, 겨울철의 설경(雪景)도 빼어나 '광교적설(光敎積雪)'이라 하여 수원8경의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상광교동에서 수원지를 끼고 들어가는 산 입구에서 넓은 산길로 들어가면 토사저지용 이 나오고, 을 지나면 등산코스가 여러 갈래로 분기한다. 왼쪽 골짜기로 들어가면 백운산이 가까운 갈대능선으로 가서 이 산의 능선을 타는 능선산행을 한 뒤 산 정상을 지나 형제봉 못미친 안부로 내려오면 원점회기 산행이 된다.

능선엔 수목이 울창하여 여름에도 햇빛을 보지 않고 산행 할 수 있을 정도로 소나무가 빽빽하여 삼림욕이 가능하여 이 산의 백미로 꼽힌다.  위에서 중간길로 들어가되 개울을 따라 계속 올라가면 넓은 암반을 흘러내리는 와폭이 있고 이 골짜기로 올라가면 울창한 숲길이 나오며 곧장 장성사지로 올라가는 큰 길과 연결된다. 이 길이  위에서 좌측으로 분기된 길과 연결된다.

여러 가지 산행코스를 이용할 수 있으나 을 거쳐 등산길 분기점에서 왼쪽 골짜기로 들어서 능선을 타고 정상에 올랐다가 안부를 거쳐 능선을 타고 다시 올라온 길로 내려오는 약 4시간 코스가 가장 길며 사정에 따라 얼마든지 조정할 수 있다. 인근에 광교유원지를 비롯하여 백운산과 원천유원지·수원성·에버랜드·용인민속촌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광교산 [光敎山] (두산백과)


수원 광교산[582 m]경기 수원시 장안구 상광교동


2014년 6월 8일 (일요일)


오늘은 새식구가 한분 늘어서 산행다운 산행을 할거야


지하철 수원역에서 하차후 13번 버스로 광교산 입구까지 이동한후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