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중/권씨문중

봉화군 안동권씨<닭실마을-충재박물관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봉화읍 유곡1리 <닭실마을> 충재 권벌의 일족의 집성촌

<충재 박물관을 찾았다>

?

?봉화군 봉화읍 유곡1리에 자리잡고 있는 닭실마을은 봉화지역의 대표적인 집성촌으로

?안동 권씨 가운데 충재 권벌(沖齋 權撥 : 1478-1548)을 중심으로 한 일족의 집성촌이다
닭실마을(酉谷)은 권벌이 중종 14년 기묘사화(己卯士禍: 1519) 때 파직 당하여 물러나와 1521년 파평(坡平) 윤씨(尹氏)의 터전이었던 내성(柰城) 유곡에 입향하여 세거지(世居地)를 형성하였다. 춘양의 한수정(寒水亭)은 권벌이 춘양(春陽) 현감으로 있을 때 지은 정자다.

권벌이 이 지역에 입향한 이후에 이 지역의 농장을 개설하고 국가에서 받은 토지를 바탕으로

?

?내성과 춘양현 일대에 안동 권씨의 일족이 널리 분포하게 되었다.

닭실마을, 즉 유곡(酉谷)은 조선시대에 내성현(奈城縣)에 속한 곳으로 원래 봉화(奉化)지역에 해당되는 곳이었지만 안동부(安東府)에 소속되어 있었다.
<<택리지(擇里志)>>의 <복거총론(卜居總論)>에는 유곡과 관련된 내성촌(奈城村)과 춘양촌(春陽村)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하고 있다.
"내성촌은 곧 이상(二相: 조선시대 의정부의 좌찬성과 우찬성을 말하는 것으로, 종 1품 벼슬에 해당된다)

?권벌이 살던 옛 터로서 청암정이 있다. 정자는 못 복판 큰 돌 위에 있어 섬과 같으며, 사방은 냇물이 고리처럼 둘려서 제법 아늑한 경치가 있다. 또 북쪽은 춘양촌인데 태백산 남쪽이다. 정언(正言) 권두기(權斗紀)의 한수정(寒水亭)이 여러 대로 보존되어 있다. 날 듯한 집이 시내를 임하여서 아늑하고 묘한 운치가 있다." <복거총론> [산수조]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면 충재의 종가(宗家)와 청암정(靑巖亭)이 있다. 종가는 영남 지역의 반가(班家)에서 흔히 나타나는 ㅁ 자형의 건물이며 종가 오른편 약간 높은 곳에 사당이 있다. 종가를 지나 쪽문이 나 있는 곳에 충재와 청암정이 있다.

?충재 선생이 서재로 썼던 충재 건너편 커다란 거북 바위 위에 청암정이 자리잡고 있다.

청암정은 크고 넓적한 거북 모양과 같은 자연석 위에 올려 지은 정자다. 거북 바위 주변으로는 연못이 조성되어 있고, 주변에는 향나무, 왕버들나무, 소나무가 우거져 정자의 운치를 한껏 살리고 있다. 충재에서 정자를 올려다보거나,

정자 마루에서 아래쪽 충재를 둘러보면 옛 사람들의 빼어난 미적 감각을 십분 느낄 수 있다.

거북 모양의 특이한 바위 위에 정자를 얹혀 쉴 공간을 만든 안목이 부럽기만 하다.

?

?

?

충재 권벌선생의 박물관?

안내자는 닭실마을 사람이다.?권벌선생의 후손?

유물과 자료 한점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시는 해설사-충재선생이 후손?

충재선생의 과거 답안지-삼지이(2등하였다는 뜻)?

三之二(?2등으로 과거 합격)

?청암수석(허목 선생이 88세에 쓴 글)조선중종

충재선생문집및 목판 (영조28년)목판 인쇄본?

?청암정-아래 바위가 거북형상으로 인공연못을 파서 거북이가 물에 살게하였다.

?사당

연못주변에 향나무,왕버들, 소나무 조경이 되어있다. 오른쪽 뽀족한 바위가 거북이 머리 부분 암석?

?본 건물은 <충재> -충재선생의 글 공부하는 곳

충재에서 정자를 올려다보거나,

정자 마루에서 아래쪽 충재를 둘러보면 옛 사람들의 빼어난 미적 감각을 십분 느낄 수 있다.

청암정에 앉아 시원한 청량풍에 더위를 식히는 나그네들

?

?청암정에 앉아서 충재박물관을 바라보며

?청암정 편액-뒷편 오른쪽 향나무 잎이 부드럽고 무성하다

?청암정에서 아래로 본 풍경, 돌다리 가운데 가로로 돌출한 돌받침은 서로 조우하다 피하며 건너는 곳이란다. 배려하는 여유의 멋이 돋보인다.

아래 충재 건물이 보인다.

하절기 정자 마루에 앉아 담소하는 관광객의 얼굴에도 미소가 만발이다?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보기

?

가져온 곳 :
블로그 >전혀 다른 향가 및 만엽가
|